그레이브스병 갑상선기능항진증 주요 증상 모음

그레이브스라는 의사가 발견한 병이라고 해서 그레이브스병이라도 불리는 갑상선기능항진증은 자가면역질환에 의해 갑상선을 마구잡이로 공격해서 갑상선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면서 여러 가지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자가면역질환의 원인은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주로 스트레스로 인해 면역을 담당하는 사이토카인을 변형시켜 정상적인 우리 몸을 바이러스로 인식해 공격하게 되는 상태가 되는 질환으로 아토피, 천식 등의 질병이 자가멱역 질환에 속합니다.

 

이렇게 항체로 오인해 갑상선을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에 의해 갑상선기능항진증 증상들이 나타나게 되는데 몸에 열이 많아지거나, 살이 빠지는 등의 신체적 증상부터 불안, 초초와 같은 정신적인 증상까지 유발하기도 합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증상

 

 

 

갑상선은 흔히 보일러에 비유하는데 갑상선의 기능이 항진되면, 활성화되면 보일러가 집을 뜨겁게 만드는 거처럼 심장 박동이 빨라지며, 에너지를 많이 만들어 내고 많이 사용해서 우리 몸에 열을 만들어 냅니다.

 

많이 사용되어 에너지가 부족하기 때문에 식사량도 늘어나게 되지만, 살은 찌지 않고, 항상 허기가 지고, 몸에 열이 많아지면서 땀도 많이 나는 증상이 있습니다.

 

50대 이상의 여자 혹은 흡연을 자주 하는 남자의 경우 신체적 증상으로 눈이 튀어나오기도 하는데, 이렇게 눈이 튀어나오며 각막에 문제를 일으켜 시력을 떨어뜨리기도 합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증상으로 살이 잘 찌지 않는데, 예민해진 신경들로 인해 대변을 자주 보고, 대변도 묽은 대변을 보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경들이 예민해 져서 평소보다 초조함을 느끼거나, 불안증이 생기기도 하고, 식사시간이 조금만 늦어지는 등의 작은 일에도 화를 내는 등 화가 많아지게 됩니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방치하게 되면 심장박동이 불규칙 적으로 변하는 부정맥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부정맥은 심방의 피를 강하게 뿜어내는데 방해를 하는 심방세동의 원인이 되고 이런 심방세동에 의해 사망할 수 있습니다.

 

결국 갑상선기능항진증은 증상 자체만으로도 우리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버릴 수 있지만, 그로 인해 발생되는 추가적인 신체적 후유증에 의해 시력을 잃거나, 사망할 수 까지 있기 때문에 절대로 방치하면 안 됩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치료

 

 

 

갑상선 호르몬을 만드는 요오드가 포함되어 있지 않은 콩, 양배추 브로콜리 같은 음식을 먹되 요오드 함유량이 높은 미역, 홍합 등의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가면역질환이 원인인 그레이브스병은 면역과 관련된 사이토카인의 안정화를 위해 염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 섭취량을 높이고 탄수화물이나 당분 섭취는 줄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 병원에서 약물 치료를 받아 매일 복용하면 점차적으로 호전될 수 있으니,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 후 약물을 복용해 장기화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갑상선 기능 항진증 증상이 장기화되는 경우 심각한 합병증이 유발될 수 있기 때문에 장기화되면 좋을 게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