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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기

손목터널증후군 이런 증상 있다면 치료 필요

by 스말스말 2022. 9. 28.

손바닥을 자세히 보면 손목과 연결되는 곳에 마치 터널 같은 생각보다 두꺼운 관이 하나 지나가는데 이 관 안에 손목을 움직일 때 사용하는 힘줄과 신경 있습니다.

 

이 터널이 좁아지거나 눌리면 신경이 닿게 되면서 손목에 저릿저릿 한 느낌이 들거나 심하면 움직이기 힘들 정도로 통증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것이 대표적인 손목터널증후군 증상입니다.

 

 

관절염이 있거나 치맥을 좋아하는 현대인들에게서 자주 발병되는 통풍, 혹은 혈당 조절이 잘 안되 당뇨나 갑상선 질환이 있는 등 여러 가지 발생 요인이 있습니다.

 

 

 

 

컴퓨터 마우스를 오래 사용하는 직장인 혹은 프로게이머, (특히 마우스 사용 자세가 잘못될 때) 손목을 자주 사용하는 업무 직종에서 일을 하거나, 50대 이상의 여자들에게 많이 발생되며 조기에 치료를 하지 않으면 점점 더 자주 많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손목과 손바닥 사이에 위치한 터널 안쪽의 신경이 눌리면서 손목이 저린 증상들이 주로 나타나게 되는데, 엄지 손가락에서 약지 손가락까지 저리기 시작해서 점점 저린 부위가 넓게 퍼 저나가 기도 합니다.

 

 

특히 잠들기 전에 악화되는 경향이 있고, 추운 날씨 혹은 차가운 얼음 물에 손을 담글 경우 저림이 더 잘 느껴지는 경향이 있고, 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증상을 치료하지 않고 오랜 기간 방치하게 되면 감각이 잘 느껴지지 않다가, 손바닥 근육이 빠지면서 손바닥 모양이 변형되기도 합니다.

 

 

 

 

손바닥에서 엄지손가락 아래 튀어나와 있는 근육 부분이 수축되면서 힘이 들어가지 않아 결국에는 손을 사용할 수 없게 되고, 잠시 호전되는 것 같다가 증상이 악화되면서 통증이나 저린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근육이 쪼그라들고, 통증이 악화되기 이전에 조기 치료를 받고, 마우스를 교체 하거나, 마우스 사용 자세를 교정하는 등의 조치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치

 

 

본인이 손목터널증후군이 맞는지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한데, 불편한 손의 손목을 구부리고 벽에 손등을 대고 1분 동안 손목을 구부린 상태로 버틸 수 있는지 확인해봐야 하는데, 버틸 수 있는 시간이 짧을수록 증상이 심하고 1분 이상 버틴다면 손목터널증후군이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질병이 의심되면 병원에서 영상의학 검사 혹은 신경근전도 검사 등을 통해서 손의 상태를 확인하고 운동 및 스트레칭 치료를 진행하게 되고, 증상에 따라 약물치료 아니면 주사를 맞거나 물리치료, 아주 심해 완전히 손을 사용할수 없는 단계를 앞두고 있는 경우엔 수술을 진행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수술은 터널을 넓혀주어 신경이 눌리지 않도록 진행되고 수술 시간은 짧고 간단하지만 수술 후 관리 및 스트레칭 등의 물리 치료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손바닥과 엄지손가락을 쥐었다 펴주었다 하고 손목을 잡고 당겨주는 등의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으로도 치료가 가능합니다. 아침 저녁으로 하루에 2회 이상 스트레칭을 하면 좋습니다.

 

 

손목 터널 부위가 눌리는 자세를 피하고 관절에 영향을 주는 질병들에 대한 치료도 상황에 따라 알맞게 진행해어야 호전될 수 있다는 사실도 알고 계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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