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또는 정부 지원금, 또는 그 어디에서도 도움받기 힘든 정말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긴급생계비 대출 지원금이 나왔습니다. 이번 지원금은 긴급인 만큼 신청접수를 하면 당일 입금된다고 합니다. 얼마 정도 대출을 받을 수 있는지, 지원대상은 누구인지, 신청은 어떻게 하면 되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액 긴급생계비대출이란
금리는 너무 높고 경기는 점점 어려워지면 정말 힘든 저신용 취약계층은 돈이 절실히 필요할 때 빌릴곳이 없다 보니 불법 사금융으로 빠져 피해를 보게 됩니다.
불법 사금융 피해 신고가 늘다보니 정부에서는 불법사금융에 노출되기 쉬운 어려운 사람들에게 신청 당일날 지원금이 나오는 소액생계비대출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긴급생계비대출 지원대상
-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신용평점 하위 20% 이하
- 연소득 3,500만원 이하
한정된 공급 규모로 인해 은행권 금융이나 정책서민금융상품 이용이 어려운 분들이 우선 공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대상자 중에 연체자, 소득증빙 확인이 어려운 분 등은 포함하여 지원되지만, 조세체납자, 대출• 보험사기• 위변조 등 금융질서문란자는 제외된다고 합니다.
긴급생계비대출 신청방법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 (https://www.kinfa.or.kr/)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
www.kinfa.or.kr
우선 무조건 서민금융지원센터에 무조건 방문하시면 안 되시고, 홈페이지나 서민금융콜센터 (국번 없이 1397)에서 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그다음 신용평점, 소득확인 등의 정보 확인 후 센터 방문예약 날짜를 잡고, 센터 상담 후에 대출이 가능합니다.
매주 수요일~금요일에 온라인 또는 전화 예약이 가능합니다. 지금 서민금융콜센터 전화하셔도 연결이 안된다고 합니다.
홈페이지에서 예약 신청하는 것이 빠를 듯 합니다.
예약은 매주 수요일부터 금요일 (9:00~ 20:00 )까지 가능하고, 예약이 되신 분들은 예약날짜에 가셔서 상담하신 후 대출이 가능하게 됩니다.
긴급생계비대출 금액과 이자
대출 한도 최대 100만 원 이내 대출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최초 50만 원 대출 후 이자를 6개월 이상 성실하게 납부하면 50만원 추가 대출이 가능하고 병원비 등 자금용도가 증빙 될 경우 한번에 100만원 대출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대출 금리는 연 15.9% 이고 , 금융교육을 들었을 경우 금리가 0.5% 낮아져 50만원 대출 시 최초 월 이자는 6,416원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이자를 성실하게 납부할 경우 6개월마다 2차례에 걸쳐 금리가 3%씩 줄어들어 6개월 후에는 5,166원, 추가 6개월 후에는 3,916원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대출을 받으시려는 분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이미 예약이 마감이 된 곳이 많았습니다. 4월에 긴급생계비대출을 신청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4.3일 수요일에 빠르게 예약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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