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 청년 도약준비금 300만원 지급 신청 지원대상은?

힘들게 구직 준비를 하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정책이 발표되었습니다. 내년 예산안에 청년일자라와 관련하여 구직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들에게 도약준비금으로 300만 원씩 지급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직 청년들에게 지급되는 300만 원 도약준비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구직 청년을 위한 지원제도

정부는 코로나19의 영향과 노동시장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취업을 포기한 청년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을 우려하여,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다양한 정책과 지원 제도를 시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중 하나가 도움을 받고 싶어 하는 청년들이 어디서 알아보고 신청을 해야 하는지 한 곳에서 확인이 가능하도록 원스톱 온라인 서비스를 시행하겠다고 하였는데요. 대표적인 사이트로는 온라인 청년 센터가 있습니다.

청년센터

www.youthcenter.go.kr

그리고 거점별로 청년도약베이스캠프를 설치하여 청년들이 직접 찾아가서 진로 탐색이나 구직 지원, 사회교류 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원대상으로는 구직 활동을 하는 청년들에게 집중 지원을 하여 은둔 청년과 니트족들이 경제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구직 의욕 고취 프로그램을 이수할 경우 청년도약준비금 3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청년도약준비금은 1회에 참여할 때마다 한 달에 50만 원씩 6개월 동안 지급할 예정이고, 1회성이 아닌 여러 차례 기회를 부여하여 청년들에게 실제적으로 도움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지원 나이는 청년이다 보니 만 19세~ 34세까지이고, 최대 8개월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당정은 일자리와 관련하여 청년들이 선호하는 삼성, sk 등 대기업이 직접 운영하는 직업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취업률이 높아지질 것이라 생각하여 이에 대한 예산을 대폭 확대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것 말고도 청년들을 위한 지원정책으로 청년들의 전세사기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청년들의 보증보험 가입비도 월 6만 원씩 지원할 예산을 신설하였으며, 장애인의 고용장려금을 인상하고 저소득 장애인에게 월 5만 원의 교통비를 지급하는 예산도 신설했습니다.

구직 청년에게 3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라는 청년도약준비금은 큰 틀은 확정되었지만 아직 반영되지 않은 정책이라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이 발표된다면 다시 한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