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마비 소상공인 피해보상 피해채널 접수방법

 

10월 15일(토요일)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해 카카오 서비스  대부분이 먹통이 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카카오로 영업하시는 많은 소상공인 분들은 손해가 크셨을 듯합니다. 카카오 측에서는 이렇게 피해 본 소상공인을 위한 대책이 마련되거나 복구센터를 제대로 마련하지 않아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집단 소송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카카오 마비에 관한 소상공인연합회에서는 입장문을 내고 " 카카오 정도 되는 기업에서 보여준 이번 장애에 대한 대처는 놀랍게도 무능 그 자체였으며, 온라인 기업으로서 최소한의 의무라고 할 수 있는 DR(재해복구) 센터를 제대로 구축 및 대응하지 않아 소비자와 소상공인 사업장에 막대한 손해를 초래한 카카오를 규탄한다" 고 하였습니다.

 

이어 소상공인 연합회에서는 소상공인의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그에 상응하는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자 사태파악과 피해 확인을 위해 피해 접수센터를 만들어 운영한다고 합니다.

 

카카오 마비 피해 접수방법

 

네이버나 다음과 같은 검색창에 소상공인연합회라고 검색하시면 홈페이지가 뜹니다.

(www.kfme.or.kr )

소상공인연합회

 

 

 

홈페이지로 들어가면 소상공인연합회 카카오 '마비' 피해 접수 중이라는 팝업창이 뜨면, 클릭하고 들어가 주세요.

 

 

 

들어가 보시면 카카오 마비(2022.10.15~) 소상공인 피해 접수라고 나오고 상호, 카카오 이용형태, 카카오 유료 서비스 이용 여부, 피해상황 등을 적고 제출하시면 됩니다.

 

 

 

소상공인 중 카카오로 피해를 보신 분들은 이곳에서 피해 상황을 우선 접수해주시면 좋으실 거 같아요.

오해하시면 안 되는 부분이 소상공인의 피해를 접수하는 것이지, 여기에 접수한다고 보상을 해주는 건 아니라고 합니다.

우선 얼마나 많은 분들이 어떻게 피해를 입으셨는지 규모를 파악한 후 그 자료를 바탕으로 소상공인연합회에서 대응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19일( 수) 카카오 측 대국민 사과를 하였습니다. 내용에는 장애로 피해를 본 이용자들, 파트너 등 모든 이해관계자들에 대한 보상 정책을 수립하고 가능한 빠르게 실행해 나가겠으며, 피해신고 접수는 그동안 고객센터로 받아왔지만 오늘 별도의 카카오 피해신고 채널이 열린다고 합니다. 

 

신고받은 내용을 기반으로 보상 대상 및 범위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것이고, 유료 서비스 이용자뿐만 아니라, 이번 장애로 피해를 입은 이용자와 파트너, 다양한 이해 관계자 분들에 대한 보상을 검토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카카오는 신속한 피해 접수를 위해 피해신고채널을 개설하고 오늘 열릴 예정이며, 현재 신고 접수는 카카오 고객센터 1577- 3357 , 이메일  camaster@kakaocorp.com로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방송통신위원회는 온라인피해365 센터 (www.helpos.kr)를 적극 활용하여, 카카오 피해 신고 채널과 연계할 예정이라고 하니 이곳을 알아두시는 것도 좋을 듯싶습니다.

 

 카카오 피해 입으신 많은 분들이 꼭 보상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